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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ㅋㅋㅋㅋㅋㅋ
by 넨진 at 08/20 저도 최근에 다시 봤는데.. by 대산초어 at 08/20 배트맨 허쉬는 입문작으.. by 더카니지 at 08/20 배트맨리턴즈는 팀버.. by ㅁㄴㅇㄹ at 08/20 정발된 배트맨:허쉬는 21.. by bluesoup at 08/20 솔직히 말하자면 미요님.. by Űź at 08/19 ㅎㅎ 도용당하면 아무래.. by MIYO at 08/17 쭈멍이가 좀 착해여 이래.. by MIYO at 08/17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by MIYO at 08/17 엇 유젯님도 나바리 보.. by MIYO at 08/17 최근 등록된 트랙백
[잡담] 극장판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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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서 춥다. 저녁은 먹기 싫어서 안 먹고 약만 한 줌 먹었는데 그걸 먹으니 다시 구토증이 난다. 매실즙을 독한 원액으로 마시고 나서야 조금 가라앉음. 센시티브한 위장 (로스나힐 님의 표현) 을 가진 것은 분명히 엄마 쪽의 유전일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언젠가 위염이나 위암으로 죽을 거다. 성문화연구는 목요일까지 프레젠테이션 발표인데 다른 팀플 두 개가 워낙에 몰아쳐서 깜박 잊고 있었다. 그런데 나 말고 다른 팀원들도 잊고 있었다. 장난? 부랴부랴 연락했더니 내일 밤 9시에 모이자고 한다. 난 모레 시험이다. 모레 시험 보는 현대소설론은 도저히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교수의 설명은 너무 추상적이고 뭘 요구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그런 주제에 기말과제는 단편 소설 한 편이다 이게 창작론 수업이냐고 ㅗㅗ 6월 3일까지 제출인데 죽고 싶다. 저번에 팀플할 때 진상 떨었던 년과 이제 완전히 생까는 사이가 된 것 같은 건 기분이 좋다. 그 따위로 해놓고 선배에게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애와 얽히고 싶지 않다. 근데 지금 나는 걔랑 또다른 팀플을 하고 있다. 아 시발.... 주위 사람들에게 필요해서 보냈던 몇 통의 문자가 답변이 안 와서 내가 요즘 뭔가 행실에 잘못된 점이 있는가 검토 중이다. 지금 심정으로는 솔직히 밝은 척 허세부리는 것도 질렸다. 같은 팀플하는 애 중에 말투나 이모티콘이 딱딱하다고 느껴지는 게 싫어서 이러는 것 같다. 누군 좋아서 이모티콘 남발해가면서 활발한 척 하는 줄 아냐. -_- 좀 쓰지마!! 그리고 가장 병신같은 점은 이렇게 몇 시간마다 한번씩 이글루에 포스팅으로 감정을 싸대는 나인데 이런 걸 보면 참 나도 중증이다. 현 시점에서는 이글루가 제일 스트레스 풀기 좋다. 세간에서는 이런 걸 덕후나 폐인이라고 한다. 5월 19일이 얼른 지났으면 좋겠다. 또 기말시험이 오는 것 같지만 팀플이 끝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베리 해피임 그리고 난 이런 와중에도 작업을 한다. 11시까지 한 글자라도 더 써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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