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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그렌라간 패러렐 웍스 (그레파라) 2nd PV
![]() ![]() ![]() ![]() 1. 감상 이번 PV는 코지마 히로카즈 씨, 사용된 악곡은 <출렁vs출렁 (ボインVSボイン)>입니다. 이야... 앞의 두 개도 놀라운 완성도와 팬심을 자극하는 그레파라 시리즈였습니다만, 이번 것은 특히나 여태까지 나온 세 개 중 백미로군요. 앞의 두 편이 스토리성이 강하고 어느 정도 네타물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면, 이번 편은 진지할 뿐더러 분위기도 전혀 다르고, 스토리는 없이 거의 영상의 이미지로 승부한다는 점에서 진정 프로모션 비디오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이분법은 좀 애매합니다만 상업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다는 예술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아주 진하네요. 장면 하나하나가 아름다워서 (여기 사용된 원화만 모아도 화집 나올 듯..) 마음 속에서 네 개로 제한해뒀던 스크린샷을 어떤 장면으로 골라야할지 망설였습니다. ㅠㅠ 레이트 영상을 보고 중세 일본이 아닌가 추측했습니다만, 역시나 무대는 중세 일본. 덕분에 일본풍도 진하고 곳곳에 우키요에를 배치해서 영상미가 아주 그만이네요. 스토리는 그다지 따질 필요가 없어보입니다만 대충 보이는 바에 의하면 전국시대에 로제놈과 시몬이 무장대결을 벌이는 내용인 것 같지요. 비랄은 좀 닌자같은 느낌이고, 요코는 게이샤? ㅎㅎ 그렌라간의 디자인이 왜장 갑주에서 기원한 것이야 유명한 사실입니다만 다른 간멘들도 저렇게 연출해놓으니 상당히 갑옷같은 느낌이 드네요. 거친 선은 붓 느낌입니다만 패턴으로 번쩍번쩍하게 밀어버린 채색이라든지, 여러가지 면에서 좀 잡탕찌개같은 맛이 나기도 하고요. (저는 암굴왕을 떠올렸는데 2ch 쪽은 절망선생을 흔히 연상하더군요. 확실히 절망선생이 그런 식의 이미지를 많이 차용하기는 했지..) 흑의 세 자매가 등장하는 장면은 묘하게 20세기 초반 상업미술 같은 그림체같기도 하고 ㅎㅎ 동인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상상을 할 수 있는 스토리성 있는 영상 쪽이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애니메이션적인 영상미와 "다른 느낌의 그렌라간"이라는 것을 즐기는 측면에서는 이 영상이 실로 압도적인 퀄리티네요. 앞으로 공개될 다른 영상도, 예시된 영상만 봐서는 이런 느낌이 아닐 것 같고요. 이번에도 밀도 있는 PV, 잘 보았습니다. 2. 인터뷰 - <재즈와 붓그림의 임팩트> <보잉vs보잉>을 선택한 것은, 재즈 같은 느낌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재즈 풍미에, 일본식 테이스트를 맞추면 재미있을거라는 게 발상의 발단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눈에 띄려면 이게 좋을 거라는 계획도 약간은 있었어요. 목표는, 작화는 혼자서 할 것. 분명히 모두 움직임을 넣을테니까, 저는 라스트를 제외하고 가능한한 정지화로 연출하다고 생각하고, 그런만큼 혼자서 그리자고 결정했습니다. 캐릭터를 그리는데 사용했던 것은 붓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은 없었지만, 제 나름대로 작화 용지에 그려갔습니다. 작품의 분위기를 생각해서 먹은 묽은 먹색을 사용하고 있어요. 캐릭터도 상당히 어레인지를 해서 일부러 기분 나쁜 그림으로 그리려 했고, "나의 카미나쨩은 이렇지 않아!" 라는 말을 분명히 드를거라 생각하면서 그렸습니다 (웃음) 미술은, 미술을 하고 있는 친구인 오오쿠보 킨이치 씨에게 부탁했습니다. 처음에 테이스트의 방향을 협의하고, 그에 따라 그려나갔습니다만, 자기 나름대로 그려온 곳도 있어서, 옷에 사슴벌레나 크레인차를 그린 것은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개인적인 반성으로서 좀 더 잘 하고 싶었던 건 촬영 담당에게 지시를 내리는 거였네요. 슬라이드의 지시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부탁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향후 과제이네요. 일단 스토리 같은 걸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스토리에 포인트가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보여주는 영상도 가능한한 세세하게 영상을 단락지어서 랜덤으로 늘어놓는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그 중에는 스토리와는 관계없이 그냥 그림이 재미있어서 그려넣은 컷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오히려 제멋대로 뇌내에서 스토리나 세계관을 이어나가 망상하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라스트 근처에서 그렌라간이 나오는 장면은 상당히 흐름이 쭉 흘러가고 있으므로, 좀 더 이리저리 섞어놨으면 싶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작화를 혼자서 완성한다, 라는 목표는 달성했으므로 만족합니다. 실루엣으로 결박 플레이 당하는 사람이 나오는 건, "일본식 테이스트라면 역시 결박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그렸스니다. 그렇지만 러쉬를 스탭 모두가 보았을 때는 좀 부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웃음) 개인적으로 잘 그려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렌라간을 부르는 남자아이"군요. 이렇게까지 제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기 때문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이런 작품을 만들 기회가 있다면 부디 하고 싶네요. 프로필 - 코지마 히로카즈 : 천원돌파 그렌라간 제23화 작화감독 / 각화원화 주요 작품으로 <후타코이 얼터너티브>(원화 등) <코요테 래그타임 쇼> (키 애니메이터 등) <톱을 노려라!2> (원화) 등. ![]() ![]() 닉네임: 커피빈 나이: 21 성별: 남 직업: 니트 외모: 눈이 살짝 치켜올라갔다. 안경을 썼다. 본인 말로는 눈이 나쁘다고 한다. 173cm. 성격: 키보드 워리어. 누구한테든 반말을 쓰고 거칠게 대한다. 칭찬을 해줘도 시끄럽다는 식으로 넘어가버린다. 무슨 일이든 잘 투덜댄다. 답이 없어보이는데 가끔은 대단히 분석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좀 희한한 성격. 쿨데레를 좋아하는 오타쿠. 호모포비아. 가입하게 된 경로 or 계기: 살인게임이라는 소문을 듣고, 그게 말이 되냐는 생각에 직접 파헤쳐주겠다는 생각으로 가입. 붙은지 좀 됐지만. 비엠님이 한다길래 같이 신청했는데 붙어버렸시유. [잡담] 8/10, 그렌라간 극장판 전야제 이벤트 ![]() ●좌석/요금 : 전석 지정좌석제 3,990엔 (세금 포함)
●이벤트 내용: ●티켓 발매일:6월 28일 (토)
![]() 150x50cm의 양면 프린트. 10,500엔. ![]() 예약할 경우 한정 특전으로 전화카드를 준다고 합니다. (100세트 한정) 이 상품이 얼마나 잘 나가냐를 본 뒤에 다른 캐릭터 또한 상품화를 검토하겠다고 하네요. 이걸로 시몬을 당신의 침대에!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좀 무섭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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